[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고산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하여 있으며, 수호성인[주보성인]은 ‘성녀 박희순 루치아’이다. 1987년 11월 6일 경산성당과 만촌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는 초대 신부는 이응욱[요한] 신부이다.

[설립 목적]

고산성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의 포교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고산성당은 1983년 경산성당에서 고산성전 건립위원회가 발족하여 성당 건립을 추진하였다. 1987년 11월 6일 경산성당과 만촌성당에서 분가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9일 사제관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1988년 5월 21일 성당 축성식을 가졌다. 1998년 12월 20일 성당을 증축하였으며, 2001년 4월 10일 성당 만남의 집을 완공하였다. 2017년 11월 4일 본당 설립 30주년 감사미사 봉헌 및 견진성사를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산성당은 장학사업, 선교사업, 이웃돕기 사업을 추친하고 있으며, 본당 공동체 모임, 소공동체 모임, 이야기 나눔방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현재 현재 주임신부는 정삼덕[베네딕도] 신부, 보좌신부는 박균배[베르뇌시메온] 신부이며, 등록 신자는 3,487명이다. 반소공동체는 7구역과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직으로는 사목협의회와 전례부, 구역협의회, 주일학교, 자모회, 소동공체 모임반, 이야기 나눔방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고산성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 지역의 천주교 신자의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