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재단.

[설립 목적]

해인복지재단은 이웃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종합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해인복지재단은 2008년 10월 개인 시설인 강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2010년 7월 16일에 설립하였다. 2010년 11월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해인장애인보호작업장을 개소하였고, 2011년 11월에는 해인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개소하였다. 2015년 11월에 해인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신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인복지재단은 지역 장애인들의 조기 치료, 교육, 재활 및 훈련을 위한 전문 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강북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해인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의 효과적인 발달 촉진을 위한 치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북장애인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직업생활을 위한 해인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의 홀로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홀로장애인 보금자리 만들기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인복지재단은 지역 장애인의 교육 프로그램인 장애인 나래학교, 장애인 관련 이슈·법규·교육 등을 주제로 한 장애인 미래 설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워크숍, 장애인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개발, 사업 홍보, 보고서 발간 등의 기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해인복지재단은 이사장 아래 사회복지법인 해인복지재단과 법인이사회가 있고, 산하에 강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강북장애인재활치료센터, 해인장애인보호작업장, 해인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있다.

[의의와 평가]

해인복지재단은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유일한 장애인복지재단이며, 장애인들의 치료·교육·재활 활동을 할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하여 지역 주민의 인식을 전환하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