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도시철도 건설·유지·관리 공기업.

[개설]

대구교통공사는 1995년 11월 20일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로 설립되어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과 복리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대구교통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49조 및 「대구교통공사 설치 조례」에 의하여, 대구 교통권 역내에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을 합리화하여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 생활의 편익 및 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2월 7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기공식을 시작으로 1995년 8월 1일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5년 11월 20일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가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1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이 열렸다. 1997년 월배기지사업소와 안심기지사업소가 개소하였다. 1998년 5월 2일 1호선 전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2005년 10월 1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2008년 10월 1일 대구도시철도공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4월 23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6년 9월 8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대곡역~설화명곡역]이 개통되었다.

2018년 10월 26일 해외 자회사[DTRO SINGAPORE Pte. Ltd]가 설립되었으며, 2018년 11월 2일 자회사 대구메트로환경을 설립하였다. 대구도시철도는 하루 50여 만 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대구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하였다. 대구교통공사 전 직원은 절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하여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시설물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 도시철도 운영에 따른 주변 지역 개발, 기타 도시계획 사업의 수행, 도시철도 운영 효과를 높이는 생활 편익시설과 복리시설의 건설·운영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대구도시철도의 역은 총 91개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은 32개 역[설화명곡역~안심역], 대구도시철도 2호선은 29개 역[문양역~영남대역],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30개 역[칠곡경대병원역~용지역]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일평균 이용 승객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19만 9363명,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17만 2125명,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7만 4641명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사장 아래에 경영안전본부[기획조정처, 지원관리처, 안전관리처, 인재개발원], 운영본부[영업처, 운전처, 전략사업처, 1고객센터, 2고객센터, 3고객센터 1호선 승무사업소, 2호선 승무사업소, 종합관제센터], 기술본부[차량처, 시설환경처, 기술처, 월배차량기지사업소, 안심차량기지사업소,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 시설기계사업소, 전기통신사업소, 신호전자사업소, 경전철기술사업소]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