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관음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속된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관음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은 동쪽으로 대구-안동 간 국도가 지나고, 서쪽엔 물류 이동이 용이한 중앙고속도로 진입로인 칠곡 나들목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의 관음공원 일대에는 어울아트센터, 강북노인복지회관 등의 관공서가 있고, 중앙에는 관음로가 지나는, 2만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대도심 지역이다. 도시 개발과 주민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행정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설립 목적]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7월 1일 북구 칠곡1동에서 분동하여 관음동 동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7년 9월 1일 관음동 주민센터로 개칭하였다가 2016년부터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였다. 동사무소가 8대 통합서비스 기능을 하게 됨에 따라 주민센터로 변경되었다면, 행정복지센터의 설치는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의 중요 업무는 선거, 건축, 토지정보, 관광자원,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전입, 주민 전산, 취학아동, 출생, 사망신고, 자원 순환, 환경 관리, 건강증진, 보건, 위생, 교통[이륜차 제외], 도시행정, 공원녹지,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화체육, 정보통신, 건설, 아이핀,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세무, 평생교육, 이륜차,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 주민등록증, 각종 제증명 발급, 세대 열람, 가구 분할, 매화장 신고, 일자리 정책, 공공근로, 안전 총괄, 도시재생, 농지, 민생경제, 자율방재단, 인감·등본·초본 발급, 노인 복지, 경로당, 노인 일자리, 보훈,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자활해산, 장제급여, 시민행복급여, 희망키움통장, 정부 양곡 관리, 초·중·고 교육비 지원, 임대주택, 장애인 복지[장애인연금], 한부모 가족, 여성·아동[보육, 아이 돌봄, 아동 급식], 바우처[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차상위 복지, 노인 복지[기초연금], 임대주택, 맞춤형 복지, 동 사회보장협의체관리 운영, 자원봉사, 새마을부녀회, 통합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방문 모니터링 및 연간 계획 수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복지기동대 및 긴급복지, 청소년바른일자리사업, 사회복무요원 관리, 복지차량 관리, 자원 배분 및 후원 관리 등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품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 반찬 지원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저소득 홀몸노인 30여 가구에 반찬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황]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대지 450㎡, 건평 674.8㎡의 규모이고, 2021년 7월 현재 행정 구역은 1개 법정동 29통 192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동장 아래 행정팀과 복지팀, 맞춤형복지팀의 3개 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9월 30일 현재 총 7,551가구에 1만 68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관음동의 면적은 2.99㎢이다.

[의의와 평가]

행정복지센터의 운영은 동장이 책임을 지지만, 주민 대표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되어 주민자치와 주민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