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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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思齋[北區] |
영어공식명칭 | Yeongsaja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로24길 138-2[동변동 10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도성탁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이영환을 추모하는 재실.
[개설]
영사재(永思齋)는 천하(川下) 이영환(李英煥)[?~?]을 기리기 위하여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영사재가 처음 건립된 것은 1935년이며, 지금의 재사는 1975년에 중건한 것이다. 영사재 뒤편으로 난 산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인천이씨 문중의 선영이 있다. 문중에서는 ‘칠전(漆田) 선영’이라고 한다. 이영환을 비롯한 후손들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다. ‘영사재’라는 명칭은 ‘영원토록 효를 생각한다’라는 의미로, 『시경(詩經)』에 나오는 “영언효사(永言孝思)”라는 구절에서 뜻을 취하였다고 한다.
[위치]
영사재는 북구 동변동 106에 있다.
[변천]
영사재는 1935년 건립되었으며, 1975년에 중건하였다.
[형태]
영사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을 얹은 목조 기와집이다. 전면으로 반 칸의 툇간이 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측 2칸은 온돌방이고, 우측 1칸은 대청이다. 기문에 따르면 온돌방은 각각 ‘재숙실(齋宿室)’·‘견요실(蠲饒室)’이라 이름을 붙였으며, 대문의 이름은 ‘삼성문(三省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