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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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旭水川 恐龍 - 化石 |
영어공식명칭 | Daegu Uksu River Dinosaur Footprint Fossil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영권 |
전구간 | 대구 욱수천 공룡 발자국 화석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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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대구 욱수천 공룡 발자국 화석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
성격 | 화석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욱수천 하천 바닥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지.
[개설]
대구 욱수천 공룡 발자국 화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을 지나가는 욱수천 하천 바닥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들을 가리킨다.
약 1억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때,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은 거대한 습지 형태의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당시에는 영남 지역 일대가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백악기 공룡들은 먹잇감이 풍부한 지금의 욱수천 일대를 비롯하여 대구 여러 곳에 발자국을 남겼다. 욱수천에서 발견된 14개의 발자국은 2마리의 공룡이 걸어간 흔적을 보여 주고 있으며, 발자국 모양으로 보아 초식공룡으로 추정된다. 중간 크기 정도의 용각류 공룡의 흔적으로 보인다.
[명칭 유래]
욱수천 하천 바닥 퇴적암층에 발달한 공룡 발자국 화석지라서 공룡 발자국이 분포하는 장소 지명을 따라 ‘대구 욱수천 공룡 발자국 화석’이라 하였다.
[자연환경]
대구 욱수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분포하는 지층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하양층군의 반야월층으로 셰일과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욱수천 욱수교 하류 하천 바닥에 하천을 가로질러 걸어간 듯한 공룡발자국 화석 14개가 분포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 주변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관련한 해설판과 모형 등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된다. 대도시 주거지에 인접하여 분포하는 장소성, 희소성으로 중요 자연문화재로 분류되나, 보호와 관리를 위한 별도의 조치는 없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하천 바닥 틈새로 풀이 자라고 진흙으로 덮여 있어 훼손의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