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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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撮影地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남 |
방영 시기/일시 | 2008년 12월 1일∼2009년 2월 17일까지 - 「떼루아」 방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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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떼루아」 촬영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252-2 |
성격 | 드라마 세트장 |
전화 | 054-371-1904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드라마 「떼루아」 촬영지.
[개설]
2008년 드라마 「떼루아」의 세트장이 청도 와인 터널 부근에 조성되었다. 대한제국 말기 1898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구조적으로 경사도와 먼 운행 거리 등의 문제로 1937년 직선 노선의 남성현 상행선이 개통된 이후 사용이 중지되었다. 청도 감 와인 주식회사는 구 남성현 터널을 수리하여 2006년 2월부터 현재까지 와인 숙성 저장고와 카페로 활용하고 있다. 청도 와인 터널은 연중 온도가 15℃ 내외, 습도가 70∼80%로 유지되어 감 와인이 숙성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천정의 붉은 벽돌과 자연석 벽면이 잘 어우러져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널로 각광받고 있다.
[건립 경위]
경상북도청, 청도군청, 청도 감 와인에서 제작 지원한 국내 최초의 와인 전문 드라마 「떼루아」가 SBS에서 2008년 12월 1일에서 2009년 2월 17일까지 방영되었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우주[한혜진]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양조장이 바로 청도의 세트장으로 1960년대 전통 술도가 형태로 건축되었다.
[현황]
청도 와인 터널 입구에는 ‘꿈이 숙성되는 와인 터널’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큰 와인 병 모양의 조형물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와인 터널에는 와인 만들기와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와인 터널 아래로 감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가면 「떼루아」 세트장이 자리하고 있다. 드라마 스토리텔링과의 연관성과 와인 터널과의 상품 전략으로 세트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주변 농가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