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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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에 속한 섬.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하나의 섬으로, 군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 출항지에서 서쪽으로 22㎞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개야도의 전체 면적은 2.17㎢, 해안선 연장은 6㎞이다.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으로, 수원에서 벼슬을 하다 유배 온 김씨가 정착하면서부터였다고 추정되며, 후손들이 14~15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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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음악. 군산시는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백제 시대에는 마한을 합병하여 마서량, 또는 마사현, 부부리현으로 불렸다. 고려 시대에는 임피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 태조 9년에는 해군 요새지로 병마사 관직을 두어 현의 행정을 겸하였다. 세종 5년에 병마사를 첨절제사로 바꾸었으며 후에 다시 현감을 두었다.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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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송심씨 집성촌.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심숙의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할아버지인 심업(沈嶪)이 양지공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양지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부곡리(富谷里)는 장자벌, 장재밀, 부곡이라 하였으며, 임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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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위치한 기차역. 장항선의 익산역과 군산역 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대야역은 일제 강점기 호남 평야의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부설된 군산선의 간이역이다. 1912년에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건립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2년 3월 6일 개통된 군산선 상에 위치한 간이역으로 설립되었다. 195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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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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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송 심씨 양지공파의 입향조. 심숙은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에 경기도 수원에서 전라북도 임피로 입거하였다. 심숙이 임피에 입거한 이후 심숙의 후손들이 나포면,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면서, 임피의 청송 심씨(靑松沈氏) 양지공파(陽智公派)를 형성하였다. 양지공은 심숙의 할아버지 심업이다. 심숙(沈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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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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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조부 심업(沈嶪)이 양지공(陽智公)이라 하여 자신들을 양지공파(陽智公派)라고 부르고 있다. 청송심씨의 시조 심홍부(沈洪浮)는 고려 조에 문림랑, 위위사승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