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여방리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어느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
-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의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 한국사의 일반적 시기 구분에 따르면, 고대 시기는 삼국 시대에서 후삼국까지 거의 1천 년의 기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미 중국사에서는 고대의 하한을 후한이나 삼국 시대로 올려보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럴 경우 중국사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고대 시기 한국사는 고대 국가가 성장하기도 전에 이미 이웃 나라는 중세로...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군산시에는 서해안 고속 국도, 국도 21호선, 국도 26호선, 국도 27호선, 국도 29호선, 국도 77호선이 통과한다. 주요 지방 도로는 지방도 706호선, 지방도 709호선 지방도 711호선, 지방도 718호선, 지방도 722호선, 지방도 744호선이 있다. 1. 국도 서해안 고속 국...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사진·판소리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 환경, 역사, 종교,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의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군산시는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인 남평 문씨의 입향조. 남평 문씨 시중공파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두 파가 세거하고 있었다. 하나는 문헌을 입향조로 하며 옥구에 세거한 파이고, 다른 하나는 문희를 입향조로 하며 임피에 세거한 파이다. 문희는 16세기에 임피에 입거하였고, 그 후손들이 임피면과 그 주변에 세거하여 왔다. 문희는 남평 문씨 시조(...
-
전라북도 군산시 특산 어류. 박대는 참서대과 생선으로 개서대와 용서대, 참서대 등 다양한 종이 있지만 군산 인근 서해안에서 나는 박대는 길이 20~30㎝ 정도의 참서대로 소형 어종이다. 군산 박대는 일제 시대 본격적으로 도시가 형성되고 1970~80년대 군산이 서해 수산업의 1번지가 되면서 많은 생산량과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생선이었으며, 지금도 출향인들에게 ‘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는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나포면 주민 센터 남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하북면 지역으로 부유한 장자(長子)가 살았다고 하여 “장자벌”, “장재밀”, 부자 계곡이라는 의미로 “부곡(富谷)”이라 불렸다. 1914...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는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나포면 주민 센터 서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조선 시대 임피군의 서쪽에 있는 갯가여서 “서포”라 칭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하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는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 북쪽에 위치해 있다. “성덕(聖德)”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이 오성산 자락의 아래에 있다는 의미에서 쓰인 듯하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원씨는 두 파가 있다. 하나는 원주원씨 삼사 좌윤공파 옥구파이고, 다른 하나는 원주원씨 음성공 사직공파이다. 여방리(余方里)는 임피군 상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전리, 동요리, 기린리를 병합하여 여방리라고 해서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원주원씨 삼사 좌...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기린 마을 남쪽에 있는 고인돌. 여방리 고인돌 3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기린 마을 남쪽에 위치한 야산의 구릉에 위치하며, 3기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성산면 여방리를 지나는 지방도 706호선에서 기린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따라 1㎞ 쯤 가면 기린 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낮은 구릉에 3기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
삼국 시대 때 군산은 백제(百済)의 영역으로 시산군(屎山郡)[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백제 시대 이름]과 마서량현(馬西良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의 백제 시대 이름], 부부리현(夫夫里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의 백제 시대 이름]의 행정 치소가 있었다. 삼국 시대 때 마한(馬韓)의 영토에서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됐으며, 그 시기는 온조왕(温祚王) 대라는 기록과 달리 4세...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 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의 입향조. 원호(元昊)는 16세기 중반 무렵 평택에서 전라북도 성산면[옛 임피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성산면, 옥도면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원주 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 원씨 중에 또 다른...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형성된 남평문씨 집성촌. 서황 마을은 남평문씨(南平文氏) 문희(文熙)가 경기도 장단에서 임피로 이주하여 정착한 곳으로, 봉황을 길들인다는 뜻에서 붙어진 이름이다. 서황 마을에는 문서당이 있는데, 문희가 건립한 사당으로, 이후 화수정이라고 하였다. 호남에서 과거를 보러 서울에 가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가는 휴식처로도 이용되었다....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는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나포면 주민 센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하북면 지역으로 주곡 또는 숯을 구웠던 옛사정으로 인하여 “숯골”이라 부르던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외곡리, 대동...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여방리를 이어주는 고개. 창암재는 도암치·창감재·창암치(倉岩峙)로도 불린다.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를 넘나드는 고개이다. 창암재는 『군산의 지명 유래』에 도암치, 창감재, 창암치(倉岩峙)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산면 도암리에 창감 마을, 창암 마을, 창암 방죽이라는 지명이 있는...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철기시대 역사와 문화. 인류의 역사에서 철의 등장은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시대로 전환을 의미한다. 철은 청동기 시대에 사용된 청동에 비해 산출량이 더 많고 돌이나 청동에 비해 단단하여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무기류나 농·공구류 제작의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그만큼 무기의 발달에 따른 전쟁 양상의 변화와 함께 농업...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있는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 관리, 그리고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실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지역 본부의 지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