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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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군산시는 금강 하구의 남쪽인 옥구 반도와 그 서쪽의 섬들로 이루어져서, 금강, 바다, 육로를 통해서 인접 지역과 교통하였다. 금강은 한반도의 서편 중앙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강으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노령산맥과 차령산맥 사이의 여러 지류들이 합류하여 흐르다가 부여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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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서 시작하여 대구 광역시 서구에 이르는 일반 국도.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북도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 경상북도 고령군을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에 이르는 총 연장 254.5㎞의 도로이다. 26번 국도 또는 군산~대구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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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라북도 군산시에 이르는 호남선 지선 철도. 군산선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에 개통된 철도이다. 익산시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군산역이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단선 철도이며, 총연장 24.7㎞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호남 평야의 농산물을 착취하기 위해 호남선과 연결할 목적으로 1912년 부설하였다. 191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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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군산시에서 서해로 흐르는 강. 금강은 전국 주요 5대 강 가운데 하나이며,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굽이치며 흐르는 강의 물결이 비단결 같다는 뜻으로 금강(錦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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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안동 김씨 문온공파 입향조. 김윤경(金允勁)이 15세기 후반 경에 고산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안동 김씨 문온공파라고 불러왔는데, ‘문온공’은 김윤경의 고조인 김구용(金九容)의 시호이다. 김윤경은 안동 김씨 시조 김방경(金方慶)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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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는 나포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나포면 주민 센터에서 북서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는 금강 하구에 접한 지역으로 오래 전부터 “나포(羅浦)”라고 불리던 나루가 있어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나포리”라 칭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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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노춘만은 1919년 옥구에서 독립 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하다가 투옥되었다. 출옥 이후 1921년 상해 임시 정부에 참여하여 임시 정부 운동 자금을 조달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된 뒤 투옥되어 옥고를 치렀다. 노춘만은 1919년 3·1 독립운동 당시 박영진·이중열·정대원 등의 천도교인들과 함께 익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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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와 구암동[내흥동] 지역의 둔덕천 유역에 형성된 평야. 둔덕들은 성산면에서 구암동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하는 소하천인 둔덕천 주변에 형성된 평야 지역이다. 상류에 해당하는 성산면 지역은 침식 평야이고, 하류에 해당하는 구암동의 내흥동 지역은 충적 평야이다. 성산면 둔덕리의 둔덕 마을 주변에 형성된 평야로 지역 명칭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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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 전라북도의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율치의 밤샘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옥구읍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이다. 현재는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해 서해로 직접 흐르지 않고, 새만금 간척 지구로 유입된다. ‘만경’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하천의 하류에 입지하였던 만경현[현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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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목사이자 독립운동가. 박연세는 1919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3·5 만세 운동을 주모한 죄로 체포되어 복역한 후, 평양 신학교에서 수학하여 목회자가 되었다. 전라북도 이리[현 전라북도 익산시]와 전라남도 목포에서 목회자로 활동하였다. 1942년, 목포 양동 교회에서 신사 참배 거부와 설교 내용이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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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과 임피면 동부의 탑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충적 평야. 서수들은 서수면의 서쪽에 있는 취성산 동쪽 기슭에서 탑천 주변까지의 충적 평야 지역이다. 군산시 서수면 동쪽에 위치하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서수면 동부의 마룡리·화등리·금암리에서 임피면 동부의 영창리·월하리·술산리 지역으로, 탑천을 넘어 전라북도 익산시 만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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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신흥 종교라 부르는 신종교는 사회 변동 및 사회적 특징에 따라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특성상 정확한 종교 분포 지수를 확인할 수 없다.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 통일교, 천도교, 여호와의 증인,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대순 진리회, 증산도 등이 있다. 원불교는 1916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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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있는 산. 오성산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와 둔덕리에 걸쳐 있고 금강 하류에 인접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성산(五聖山)은 현의 서쪽 18리[약 7㎞]에 있다. 오성산 봉수는 서쪽으로 옥구현 점방산에 응하고, 동쪽으로 함열현 소방봉에 응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 도서』에 오성산은 오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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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교사로 활동하다 오송회 사건의 후유증으로 타계한 시인. 1940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유복하지 못한 집안의 7남매 중 셋째로 출생하였다. 학창 시절 문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1967년 『현대 문학』에 청마 유치환의 초회 추천과 1974년 『풀과 별』지에 신석정의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76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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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1909년 5월 의병장으로 부하 약 20여 명과 함께 전라북도 용안 등지에서 활동하던 중 일본 수비대와 교전하다가 전사 순국했다. 일제는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내정을 간섭하여갔다. 나아가 1907년 정미 7조약으로 대한제국의 내정을 장악한 후 정규군인 진위대와 시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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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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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 채만식(蔡萬植)의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호는 백릉(白菱)·채옹(采翁)이다. 1902년 전라북도 옥구군 임피면 읍내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동상 마을에서 아버지 채규섭(蔡奎燮)과 어머니 조우섭(趙又燮) 사이의 9남매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4년 임피 보통 학교를 졸업한 이후 1918년 경성에 있는 중앙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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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로로 기차를 운행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군산 지역의 철도는 군산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이었으나, 군산선이 장항선에 편입되어 폐지되면서 현재는 장항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에 있다. 군산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역이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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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에 있는 산. 취성산은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에서 임피면 축산리까지 펼쳐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취성산은 현의 서쪽 4리[약 1.6㎞]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 지도』, 『대동여지도』, 『1872년 지방 지도』에도 표기의 변화 없이 취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의 모양이 석가모니가 설법하던 인도의 영취산(靈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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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빗물과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계통. 하(河)는 보통 큰 강을 뜻하고,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발하여 대기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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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홍천경은 1919년 3월 5일 전북 옥구에서 영명 학교 재학중 교사 이두열, 김수영 등이 주도한 군산 장날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비밀리에 독립선언서를 복사하는 한편, 고준상 등 동료학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을 선도하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홍천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