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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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안동 김씨 문온공파 입향조. 김윤경(金允勁)이 15세기 후반 경에 고산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안동 김씨 문온공파라고 불러왔는데, ‘문온공’은 김윤경의 고조인 김구용(金九容)의 시호이다. 김윤경은 안동 김씨 시조 김방경(金方慶)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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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청년 운동을 주도했던 청년 단체. 동광청년회는 금주를 실행하여 소비금으로 회비를 충당하고 회관을 건축, 교사를 증축하여 문화 운동 및 청년 교육 강화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된 단체이다. 1922년 12월 22일 동광청년회 설립 시기 임원진은 회장 김정태, 부회장 현제국, 총무 조영창, 교육 부장 김응배, 체육 부장 최동길, 사교 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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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문형모는 1906년 최익현이 태인 지방을 거점으로 하여 일으킨 의병에 참여하였고, 1914년에는 대한 독립 의군부 호남 통신 국장으로 활약하였다. 문형모는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 태인(泰仁)[현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지방을 거점으로 의병을 일으키자 많은 호남 지방의 유림 인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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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 사이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일제에 맞서 무력항쟁을 전개했던 인물. 대한 제국기 전개된 의병 항쟁은 항쟁 과정에서 보인 이념과 변화 양상에 따라 전기·중기·후기·전환기의병 4시기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전기 의병은 유림이 주도하였으며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시행 계기로 거의하였으며, 위정·척사·근왕적 성격을 지니고 진행되었다. 중기의병은 1904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