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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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島台霞里光緖銘刻石文 |
영어의미역 | Taeha-ri Gwangseo-Year Rock Inscription in Ulleungd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465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병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11월 1일 -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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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금석문 |
건립시기/연도 | 1890년 |
관련인물 | 조종성|이규원|심순택|서경수|손주형 |
높이 | 170㎝ |
길이 | 16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465 |
소유자 | 울릉군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각석문.
[건립경위]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은 시기를 달리하는 두 개의 글이 새겨져 있다. 먼저 전 수토관 이규원(李奎遠), 영의정 심순택(沈舜澤)[1824~1906] 등이 울릉도에 이주한 주민들의 기아를 진휼(賑恤)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새긴 글과 1893년 당시 울릉도 첨사를 지낸 조종성(趙鍾成)의 공적을 기리는 글이 새겨져 있다.
[형태]
가로 160㎝, 세로 170㎝의 현무암에 새겨진 각석문으로, 10㎝ 내외의 크기를 가진 글자가 7행으로 음각되어 있다. 이 각석문은 1890년(고종 27) 4월과 1893년(고종 30) 5월에 새긴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光緖十九年 癸巳 五月日/聖化東漸 我侯西來 誠功祝華 惠深求蕩/行平海郡守兼鬱陵島僉使趙公鍾成永世不忘碑/參判前檢察使行開拓使李公奎遠/領議政沈公舜澤恤賑永世不忘臺/主事行越松萬戶兼島長檢察官徐敬秀/光緖十六年庚寅四月日前五衛將 孫周瑩誌”
[현황]
2006년 10월에 보호각을 설치하여 관광객, 주민,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은 1882년 울릉도 개척이 실시된 이후의 울릉도의 실상과 조정의 울릉도에 대한 정책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울릉도도동리신묘명각석문 및 울릉도태화리임오명각석문과 함께 근세 울릉도 개척기의 흐름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