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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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城月沼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120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4년 6월 3일 - 의성월소리소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제97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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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의성월소리소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의성월소리소나무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1202-4 |
학명 | Pinus densiflora Sivebold & Zucc. |
생물학적 분류 | 소나무 |
수령 | 200년 |
관리자 | 의성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개설]
의성월소리소나무 는 1994년 6월 3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9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1202-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월소리의 비로자나불에서 약 500m 떨어진 신법 마을 입구이다.
[형태]
의성월소리소나무 는 수고가 11m 정도이며, 둘레는 직경 1m, 수령은 200년 정도이다. 나무의 줄기에서 세 갈래로 큰 가지가 뻗어 올라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상태가 좋고 위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문화재청의 문화 유산 정보 및 안내 입간판에 의하면 의성월소리소나무는 조선 중기 광해군[1608~1623] 때 평산 신씨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나무의 수령이 2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황]
의성월소리소나무 는 현재 당산목 또는 정자목으로 마을 주민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자연 경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해지는 만큼 선조들의 자연 경관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현장 학습 자료이기도 하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있어 나무 아래에 넓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그늘 아래는 흙으로 바닥이 이루어져 있으며, 시소·철봉·벤치 등을 설치해 놓아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