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천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1종 저수지. 금주 저수지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8년 12월 1일에 착공하여, 1982년 6월 30일에 준공하였다. 금주 저수지의 수계는 수일천에서 명덕천(明德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75.4㏊,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로 하여 강우...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는 다리. 금주1교는 상행·하행 2개로 이루어졌으며 길이는 460m, 폭은 각 10.9m이다. 각 2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37.4m이다. 금주1교는 2006년 9월에 준공하였다. 국도 37호선 상에 있는 다리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와 신북면 만세교리의 경계를 이룬다. 다리 아래로 명덕천이 흐르며, 명덕천 오른쪽으로 금주산[568.1m]이...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와 영중면 금주리를 연결하는 다리. 금주2교의 길이는 125m, 폭은 20.9m이다. 4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15.6m이다. 금주2교는 2006년 9월에 준공하였다.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의 북동쪽은 명덕천을 경계로 영중면 금주리와 인접해 있다. 금주2교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북동쪽 경계 부근의 명덕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로, 국도 37호선 상에 있다...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주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영평현에서 동쪽으로 20리에 있다.”고 나와 있다. 금주리 동쪽에 위치한 금주산[568m]은 일제 강점기에 영중 광산이라고 하는 금광이 있어 반세기 동안 금을 채굴하였다. 지금은 금주 광산이란 상호를 내걸고 채광을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 2리에 있는 조선 후기 흑유자 가마터. 흑유자(黑釉磁)는 유약에 다량의 철분이 포함되어 있어 도자기의 표면이 흑색이나 암갈색을 띠는데, 수량은 적으나 고려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제작되어 왔다. 흑유자가 출토된 대표적인 가마터는 조선 전기의 공주 학봉리, 진해 두동리, 고창 용산리, 장성 추암리 등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울산 상삼정리, 충...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서 발원하여 화현면 명덕리에서 명덕천에 합류하는 하천.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므로, 지명을 따서 길명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방 2급 하천으로, 유역 면적은 8.86㎢, 총 유로 길이는 4.45㎞로 비교적 짧은 하천이다. 길명천의 수질은 2.mg/ℓ[4.3~2.0mg/ℓL]로 2~3급의 비교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서식하는...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1종 저수지. 냉정 저수지(冷井貯水池)는 홍수 예방과 냉정 평야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2년 10월 4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냉정 저수지의 수계는 수일천에서 명덕천(明德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333.8㏊, 유역 면...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있는 2종 저수지. 둔지 저수지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42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4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둔지 저수지의 수계는 수일천에서 명덕천(明德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없고,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로 하여 강우가 하...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는 1950년 국군 제9연대가 북한군의 도하를 저지하였던 곳. 국군 제9연대 2대대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4시간 동안 홀로 싸우고 있었고, 전방의 분산 병력을 수습하면서 북만세의 급편 방어 진지를 고수하고 있었다. 제9연대 주력은 2대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25일 아침 일찍 주둔지를 출발하여 북상하였다. 이...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세교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다. 만세교리라는 지명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하나는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함흥을 오갈 때 이 지역 다리를 지났다고 하여 만세다리, 혹은 만세교라 했다고 전한다. 다른 하나는 3·1 운동 때 이곳에서 만세 운동을 벌였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덕리는 화현면이 관할하는 3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다. 명덕사(明德寺)란 사찰 이름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하며, 명덕골 또는 명덕으로 불렸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동촌면 명덕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화현리, 지현리, 신팔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해 명덕리라 하고 내촌면에 편입하였다. 196...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운악산에서 발원하여 지현리에서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현재는 화현면 중심부로 흐르는 하천을 명덕천이라 부르나 이전에는 육송정천이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육송정천(六松亭川)은 포천현(抱川縣)의 동쪽 25리에 있는데, 현등산에서 흘러나와 북쪽으로 흘러 만세교(萬歲橋)에 이르러 한천과 합쳐져 백로주로 흘러 들어간다.”고 되어 있다. 『대동지지...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주산에서 발원하여 명덕천을 거쳐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수일천은 수일동(水日洞)이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수일동은 ‘마을의 골짜기가 깊어 맑은 물과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수일천은 금주산[569m]에서 발원해 깊은 골짜기를 지나 흐르기 때문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지방 2급 하천으...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다리. 신만세교의 길이는 105m, 폭은 7.4m이다. 1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4.6m이다. 신만세교는 2006년 9월에 준공하였다. 국도 37호선에서 국도 43호선으로 연결되는 도로 상에 있는 다리로, 신만세교 아래로 명덕천이 흐르고 포천천과 연결된다. 신만세교 동쪽 옆으로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와 신북면 만세교리를 연결하는 만세교가 위치해 있다...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서 발원하여 포천천의 지류인 명덕천에 합류하는 하천. 운악천의 이름은 하천의 발원지인 운악산에서 유래하였다. 운악천 유역의 평균 고도는 325.96m로 포천천 수계의 하천 중에서 가장 높으며, 평균 경사는 31.23%로 수일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가파르다. 운악천은 운주산 자연 휴양림 부근 계곡에서 발원하며 운악산 캠핑촌과 운주사를 거쳐 북쪽으로 흐른다....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현리는 화현면이 관할하는 3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북부에 위치한다. 지치재 밑에 위치하여 지치재 또는 지현리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동촌면 지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현리를 분할해 각각 명덕리, 화현리, 영평군, 일동면의 길명리에 편입시키고, 일동면 길명리 일부를 병합하여 내동면과 동촌면이 합병된 내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와 군내면, 화현면에 걸쳐 있는 산. 천주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과거에 두문산이나 회룡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두문이란 옛 절은 이제는 터만 남았네. 기암과 고목 그리고 푸른 솔 붉은 단풍 아름답기가 천작이라, 내 오래 이 산에 살고 싶다”고 한 양사언(楊士彦)이 남긴 글에 따르면 과거 이 부근에 두문사라는 절이 있었고, 그로...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서 발원하여 영평천을 거쳐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포천 지역의 지명을 딴 이름이다. 포천의 고구려 때 이름은 ‘물홀’로 예로부터 물이 많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포천이라는 한자 지명 역시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포천천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의 축석령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영평천에 합류하고, 다시 한탄강과 임진강을 거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