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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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柱山 |
이칭/별칭 | 두문산,회룡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기경량 |
전구간 | 천주산 - 경기도 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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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천주산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천주산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
해당 지역 소재지 | 천주산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
성격 | 산 |
높이 | 424.4m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와 군내면, 화현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천주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과거에 두문산이나 회룡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두문이란 옛 절은 이제는 터만 남았네. 기암과 고목 그리고 푸른 솔 붉은 단풍 아름답기가 천작이라, 내 오래 이 산에 살고 싶다”고 한 양사언(楊士彦)이 남긴 글에 따르면 과거 이 부근에 두문사라는 절이 있었고, 그로 인해 두문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자연 환경]
천주산은 포천시 신북면의 동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군내면, 동쪽으로는 화현면의 경계선상에 있다. 천주산의 서쪽으로는 포천천이 동북쪽으로 흐르고, 동쪽으로는 명덕천이 서북쪽으로 흘러 천주산 북쪽에 있는 만세교 부근에서 합류한다.
[현황]
천주산의 높이는 424.4m이다. 서북쪽 기슭에는 포천시 농업 기술 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2009년에는 과거 화강암 채석장이었던 곳에 포천 아트 밸리가 개장하였다. 본래 이곳에서 생산된 포천석은 재질이 단단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청와대나 국회 의사당 등 많은 국가기관의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채석이 끝나고 폐허화된 것을 조각 공원과 공연장, 전시장 등으로 조성하여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천주산의 등산로는 크게 유명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호젓함을 선호하는 산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