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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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吉友里 |
영어음역 | Giru-ri |
이칭/별칭 | 깃우(깃대),길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길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높다 하여 깃우(깃대)라고 불리다 길우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1538년 제주도에서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로 들어온 남양홍씨 홍태원의 아들 홍귀연이 길우리로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산리·매정리와 함께 고정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길우리는 배후에 발달한 저산성 산지의 북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길우리 전면에는 논이 있으며, 뒤쪽의 완경사지를 개간한 밭이 있다. 길우리 북서쪽으로 길우제(吉友堤)가 있다.
[위치와 교통]
길우리는 임회면 북서쪽 18번 국도변에 위치한다. 북쪽은 장구포리, 북서쪽은 고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길우리까지 이어져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7세대에 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남양홍씨·함양박씨 등이며, 남양홍씨의 37대손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과 외대파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친목계와 호상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