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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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朴氏 |
영어음역 | Hamyang Parkssi |
영어의미역 | Hamyang Par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세거지 |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임회면 광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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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진도군 임회면 광전리|의신면 중굴리|임회면 길우리 |
입향시기/연도 | 1500년대 |
성씨시조 | 박언신(朴彦信) |
입향시조 | 박흥조(朴興祖) |
[정의]
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흥조를 입향시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연원]
함양박씨는 박혁거세를 먼 시조로 하고 25세손 때 경명왕의 왕자 8대군을 중심으로 갈린 속함대군(速咸大君) 박언성(彦成)을 득관조로 하는 씨족이다.
[입향경위]
이 집안은 36세조 박선(朴善)을 기일세조(起一世祖)로 계대하고 있는데 진도에 묻힌 이는 기일세조의 15세손인 박흥조(朴興祖)이다. 그의 어머니는 당시 진도 토호로 명문을 이루고 있던 진도 설군 유공자 조복명(曺復明)의 손자 조극인(曺克仁)의 딸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박기수(朴麒壽)의 외아들이다.
본래 할아버지 때부터 전라남도 강진군에 살았으나 진도 창녕조씨의 사위가 된 뒤에 임진왜란 때 남편이 전사하자 부인 조씨가 아들 박흥조(朴興祖)를 데리고 고향인 군내면 세등리에 와서 살았다. 물론 박흥조의 동생 박흥종(朴興宗)과 박흥세(朴興世)도 다같이 진도에 정착하여 고군면을 중심으로 자손을 번졌다.
[세거 및 집성촌 현황]
큰아들 박흥조 집안은 임회면 광전리를 중심으로 하여 의신면 중굴리와 임회면 길우리 일대에 자손이 번져 8세손 박동춘(朴東春)[1843~1902]이 효자로 정려를 받아 정려각이 임회면 광전리에 있다. 오늘날 이 집안 후손들은 입도조로부터 16세손 전후로 진도에는 45가구 119명이 살고 있다. 예총사무국장 박인회가 이 집안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