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명동에 있는 KT＆G 소속 제천 지점.

[개설]

KT＆G는 1899년 8월 궁내성 내장원 삼정과가 설치되면서 시작되었지만 1948년 11월 재무부 전매국이 설치되고 1952년 4월에 전매청으로 개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1987년 4월 한국전매공사로 개편되었다가 1989년 4월 한국담배인삼공사로 다시 개명하였다. 2002년 민영화가 추진되면서 주식회사 KT＆G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설립 목적]

KT＆G 충북본부 제천지점은 제천시에서 생산되는 담뱃잎을 수매하고 생산된 담배를 판매하는 일을 비롯하여 인삼 제품, 건강 보조 식품의 판매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제천전매지국으로 출발하였다가 1952년 제천전매청으로, 1982년 청주전매지청 제천전매서로, 1987년 한국전매공사 제천지점으로 되었다. 1988년 한국전매공사가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전환되자 한국담배인삼공사 제천지점으로,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 충북본부 제천지점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정부 출자 기관으로 체제가 전환되고 2002년에는 민영화되어 KT＆G로 사명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한국담배인삼공사 충북본부 제천지점도 KT＆G 충북본부 제천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잎담배 수매 및 담배 소비자를 위한 담배 공급 등을 기본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담배 경작 주민의 잎담배를 수매하여 지역 경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정관장을 비롯하여 홍삼, 바이오·제약, 부동산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따른 영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