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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175
한자 仙味臺
영어음역 Seonmidae
영어의미역 Seonmidae Heights
이칭/별칭 대수암,용하선대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지도보기
성격 경승지|반석
길이 300m
100m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개설]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등을 이르는데 신비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명칭 유래]

선미대라는 이름은 신선이 사는 맛을 느끼게 한다는 뜻이다. 일명 대수암 또는 용하선대라고도 하는데, 이곳에서 옛날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자연 환경]

용하계곡은 대미산[1,145m]에서 발원한 광천[일명 너부내]이 월악영봉[1,094m]과 문수봉[1,162m]·매두막[1,099.5m]·하설산[1,027.7m] 등의 산지 사이를 흘러가면서 만들어 낸 계곡으로 일명 억수계곡이라고도 한다.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상류의 용하구곡은 용하계곡과 수문동 계곡 등 두 갈래로 나뉘어 있다. 한편 선미대는 용하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월악산 자락의 용하계곡은 맑은 물과 바위가 어우러져 곳곳에 천혜의 쉼터들이 만들어져 있어 여름 피서 철에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선미대는 판상 절리[300× 100m]가 넓게 반석을 이루고 있으며 광천의 맑은 물과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좋다. 선미대 주변 숲과 계곡의 아름다움은 관광객들의 놀이 마당이나 쉼터로 환영받을 만하나 산이 깊어 주변의 숲속에는 송이버섯과 독사가 많기로 유명하다.

교통편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에서 충주 방향으로 가다가 국도 36호선 단양 방면으로 진입한다. 월악나루를 거쳐 수산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용하구곡에 다다른다. 또 다른 방법은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에서 지방도 82호선 수산 방면으로 진입한다. 수산면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국도 36호선 충주 방면으로 가다가 월악산 국립공원 쪽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또 충주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가다가 수안보휴게소 삼거리에서 송계 입구를 거쳐 탄지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용하계곡 방면으로 진입하여 월악리를 거쳐 용하구곡으로 가면 선미대에 갈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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