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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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藏古文書 |
영어의미역 | Old Documents Kept by Yi Jaes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병철 |
소장처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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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문서 |
관련 인물 | 이호신|이성신|이흥신|김씨 |
용도 | 사문서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의 이재순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구성/내용]
이재순 소장 고문서는 분재기(分財記) 1점이다. 분재기란 재산의 상속과 분배를 기록한 문서이다. 1750년(영조 26) 2월 25일의 「평균분금도문기(平均分衿都文記)」로, 장자 이호신(李虎臣), 차자 이성신(李聖臣), 차자 이흥신(李興臣), 장녀, 차녀, 처 김씨(金氏) 등에게 재산을 나누어주는 내용이다. 분금(分衿)은 각자에게 정해진 몫을 나눠 준다는 의미인데, ‘평균 분금’이라는 표현에서 조선의 전통적인 재산 상속 관행인 자녀 간 균분 상속이 적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이재순 소장 고문서는 18세기 중반의 분재 문서로 조선 후기 상속 사례를 보여주어 사회 경제사 연구에 일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