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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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麟鉉所藏古文書 |
영어의미역 | Old Documents Kept by Gang Inhyeo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병철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의 강인현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고문서.
[제작 발급 경위]
망기(望記)는 그 직임에 합당한 사람을 적은 문서로, 발급자가 수급자에게 보내는 것은 그 직책을 맡아 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성/내용]
강인현 소장 고문서는 망기(望記) 4점이다. 임오년(壬午年) 인곡서당(仁谷書堂)에서 강인현(姜麟鉉)을 경현사(景賢祠) 향례(享禮) 때 집례(執禮)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 정유년(丁酉年) 경모당(景慕堂)에서 강인현을 경천묘(敬天廟) 춘향(春享) 때 대축(大祝)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 정축년(丁丑年) 문경재회중(聞慶齋會中)에서 강인현을 집례(執禮)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 임오년 인곡서당에서 강순렬(姜淳烈)을 경현사 향례 때 집례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이 있다.
[의의와 평가]
강인현 소장 고문서는 강인현을 경현사, 경천묘 등의 제향사에 임명하는 망기이다. 인곡서당이 1934년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위의 문서들은 적어도 일제 강점기 이후의 문서들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시대 이래 유교 의례가 일제 강점기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