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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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藏古文書 |
영어의미역 | Old Documents Kept by Gang Yeonsae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전병철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의 강연생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고문서.
[제작 발급 경위]
망기(望記)는 그 직임에 합당한 사람을 적은 문서로, 발급자가 수급자에게 보내는 것은 그 직책을 맡아 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성/내용]
강연생 소장 고문서는 망기(望記) 4점이다. 정유년(丁酉年) 악양정(岳陽亭)에서 강인현(姜麟鉉)을 덕은사(德隱祠) 석채례(釋菜禮) 때 찬자(贊者)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 계묘년(癸卯年) 경모당(景慕堂)에서 강예환(姜禮煥)을 금남사(錦南祠) 석채례 때 헌자(獻者)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 병신년(丙申年) 악양정에서 강예환을 덕은사 석채례 때 의자(儀者)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 기해년(己亥年) 악양정에서 강인원(姜仁元)을 덕은사 석채례 때 축관(祝官)의 직임에 추천하는 망기 1점이 있다.
[의의와 평가]
강연생 소장 고문서는 악양정과 경모당, 덕은사에서 강인현, 강예환 등에게 제향관을 맡기는 문서로 지역 사회에서 이들의 맡은 역할을 보여준다. 악양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성리학자로서 사화에 연루되었던 정여창(鄭汝昌)이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며, 덕은사는 정여창이 머물던 곳으로 1900년대에 중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