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703 |
---|---|
한자 | 三緘齋集 |
영어음역 | Samhamjaejip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orks of Gim Myeonggyeo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상필 |
간행 시기/일시 | 1954년 |
---|---|
소장처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 |
성격 | 문집 |
저자 | 김명겸 |
간행자 | 김정주 |
권책 | 3권 1책 |
규격 | 20.8×30.0㎝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김명겸의 시문집.
[저자]
김명겸(金命兼)[1635~1689]의 호는 삼함재이다. 겸재 하홍도의 문인이며, 남명 문인 백암 김대명의 증손이다. 아들 주담(珠潭) 김성운(金聖運)[1673~1730]과 함께 대를 이어 남명학파를 주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김명겸의 6세손 김익규(金翊奎)의 발문에 의하면, 김익규가 가전되어 오던 난고를 그 손자 김정주(金廷柱)로 하여금 분류하고 정서하게 하여 1954년 무렵 『삼함재집(三緘齋集)』을 편찬하였다고 한다.
[형태/서지]
3권 1책의 목활자본이며, 표제는 삼함재선생문집(三緘齋先生文集)으로 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가로 20.8㎝, 세로 30.0㎝이다. 『삼함재집』은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1과 권2는 김명겸의 시문이고, 권3은 부록으로 김명겸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권1에는 시 30제와 만시 21제가 들어 있고, 권2에는 제문 3편과 상량문 1편이 들어 있다. 권3에는 김명겸에 대한 만장과 제문, 행장, 행록, 묘갈명이 수습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시문을 통해 김명겸이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활약한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만장이나 제문 등 부록 문자에 드러난 당대 학자나 후인들의 평을 통해 학문적 위상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21제의 만시에는 당대 남명학파 인물들이 망라되어 있어, 이들에 대한 김명겸의 평가 또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