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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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太白遺墟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Gim Taeba다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산55-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길찬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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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산55-5 |
성격 | 유허비 |
관련 인물 | 김태백(金太白)[1560~1592]|송증헌(宋曾憲)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60㎝[높이]|50㎝[너비]|20㎝[두께] |
소유자 | 용궁 김씨 문중 |
관리자 | 용궁 김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임진왜란의 공신인 김태백(金太白)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김태백[1560~1592]은 용궁 김씨(龍宮金氏)로 자는 계선(繼仙), 호는 낭선재(浪仙齋)이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하인과 동네 장정 수백 명을 거느리고 진주성에 들어가 관군과 합세하여 싸움을 벌여 수차례 공을 세웠다. 그러나 화살과 힘이 다해 김태백은 결국 촉석루에서 전사하였다.
[건립 경위]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김태백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1940년에 용궁 김씨 문중에서 유허비를 세웠다.
[위치]
김태백 유허비(金太白遺墟碑)는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산55-5번지 분토골에 있다.
[형태]
비를 둘러싼 좌우와 뒷면은 벽돌담을 쌓았고 전면은 화강석 기둥을 세웠다. 그 안에 작은 화강석 울타리가 또 있으며 비는 하대석(下臺石), 부대석(趺臺石), 부대(趺臺), 귀부(龜趺), 비좌(碑座), 비신(碑身), 이수(螭首)로 이루어져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60㎝, 너비 50㎝,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선무원종공신 증 통정대부 승정원좌승지 겸 경연참찬관 낭선재 김공 유허비(宣武原從功臣贈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浪仙齋金公遺墟碑)’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송증헌(宋曾憲)의 기문이 새겨져 있다. 모두 음각이다.
[현황]
용궁 김씨 문중에서 관리하며, 하동군청 문화관광과의 비지정 문화재 시설 사업에 따라 옥종면에서 정비를 맡아한다.
[의의와 평가]
김태백은 임진왜란 때 옥종에서 의병을 이끌고 진주성으로 가서 싸웠다. 김태백 유허비는 이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고향에 세웠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