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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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德里 |
영어음역 | Ga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선정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가인동(加引洞)의 ‘가’자와 명덕동(明德洞)의 ‘덕’자를 따서 가덕리(加德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가인포촌(加引浦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가인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광포동(廣浦洞)·가인동·명덕동 등이 통합되어 하동군 남면 가덕리가 되었다. 1933년 금양면(金陽面)과 남면이 금남면(金南面)으로 통합됨에 따라 금남면 가덕리가 되었고, 1986년 금남면 갈사출장소 가덕리가 되었다. 1989년 갈사출장소가 금성면(金城面)으로 분리·승격됨에 따라 금성면 가덕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남쪽으로 남해와 접하고, 북동쪽에 100m 안팎의 산지가 부분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서쪽과 남쪽을 중심으로 간척 사업으로 형성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현황]
가덕리는 금성면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8.78㎢이며 총 357가구에 976명[남자 499명, 여자 4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명덕, 가린(加麟), 광포, 신평(新坪)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 가동 이후 교통, 주택, 생활환경 등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