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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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文化遺跡 |
영어의미역 | Historical Remains of Hadong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간행 시기/일시 | 1997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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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999년 2월 25일 |
간행처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563-6 |
성격 | 향토지 |
편자 | 하동문화원 |
간행자 | 하동문화원 |
표제 | 河東의 文化遺蹟 Ⅰ,Ⅱ |
[정의]
1997년과 1999년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 유적을 발굴, 정리하여 발간한 책.
[개설]
하동은 예로부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유구한 역사와 함께 수많은 문화 유적을 가진 고장으로 유명하다. 국보 제47호인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를 비롯해 국가 지정 및 도 지정 문화재와 기념물이 많아, 지역민의 고장에 대한 문화 긍지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하동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지역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하동의 문화유적』 1, 2권을 발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하동문화원에서는 하동 지역의 문화 유적을 한눈에 알 수 없는 불편함과 문화재의 가치를 제대로 설명한 책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1995년부터 『하동의 문화유적』 발간 작업에 착수하였다. 주로 현지답사와 사실 연구 및 확인 작업으로 진행되어, 1997년 12월 30일에 제1권을 발간하였다. 이후 다시 2년여의 노력 끝에 미처 발굴·정리하지 못한 하동의 문화 유적을 모아 1999년 2월 25일 제2권을 발간하였다.
[구성/내용]
『하동의 문화유적』은 1권 217쪽, 2권 179쪽으로 전체 396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 수록된 문화재는 국가 지정 문화재 5점, 도 지정 유형 문화재 19점, 도 지정 기념물 10점, 도 지정 문화재 자료 13점, 도 지정 일반 동산 문화재 1점 등 총 48점과,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편찬위원회에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21점을 합하여 모두 69점이다. 문화재와 관련된 해설은 지정 문화재의 경우 『경남문화재대관』[경상남도, 1995]과 기타 문헌을 참고하였고, 비지정 문화재는 참고 문헌과 현지답사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실었다.
2권에는 1권이 발간된 직후인 1997년 12월 31일 문화재로 지정된 하동 청룡리 석불좌상 1점, 비지정 문화재 113점, 보호수 중 지정된 것 23점과 비지정 수목 9점 등 총 145점, 그리고 부록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2권에 실린 유적들은 기존의 기록이 소략하거나 전무하여 현지답사를 통해 발굴·정리되었다.
[의의와 평가]
하동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지닌 유적들을 정리한 『하동의 문화유적』은 향토 문화의 발굴 및 보존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하동 지역의 교원과 학생들에게는 향토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 자료로, 지역민에게는 조상의 얼과 정신을 배우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