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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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敬祖 |
영어음역 | Jeong Gyeongj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병철 |
[정의]
조선 전기 하동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하동(河東). 증조할아버지는 정을귀(鄭乙貴)이며, 할아버지는 석성현감을 지낸 정흥인(鄭興仁)이다. 아버지는 하동부원군(河東府院君) 정인지(鄭麟趾)이며, 어머니는 이휴(李携)의 딸이다. 전처는 세종의 아들 계양군(桂陽君) 이증(李璔)의 딸이며, 후처는 이계손(李繼孫)의 딸이다.
[활동 사항]
정경조(鄭敬祖)는 1485년(성종 16) 문과에 2등으로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와 좌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491년(성종 22) 승정원 도승지가 되었으며, 같은 해 북정장사 선위사(北征將士宣慰使)로 나갔다. 1492년(성종 23) 1월 영안도(永安道)에서 돌아와 이조 참의에 제수되었고, 1493년(성종 24) 예 조참판, 1494년(성종 25) 사헌부 대사헌, 1495년(연산군 1) 동지의금부사와 한성부 좌윤 등을 지냈다. 1496년(연산군 2)에는 동지중추부사로서 명나라에 성절사(聖節使)로 다녀왔으며, 1497년(연산군 3)에는 평안도 관찰사로 재임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주을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