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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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渾 |
영어음역 | Jeong Hon |
이칭/별칭 | 정종(鄭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병철 |
[정의]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 하동 출신의 관인(官人).
[가계]
본관은 하동(河東). 초명은 정종(鄭從). 아버지는 어사중승(御史中丞)을 지낸 정지상(鄭芝祥)이다.
[활동 사항]
정혼(鄭渾)은 전리좌랑(典理佐郞)으로 있을 때 어머니가 왜구에게 살해되자 복수책을 올리고는, 1389년(창왕 1) 소모별감(召募別監)으로 자진하여 경상도원수 박위(朴葳)를 따라 대마도 정벌에 종군하였다. 이후 왜선(倭船) 300여 척을 불사르고 왜구에게 잡혀 갔던 고려사람 100여 명을 구출하는 등 큰 공(功)을 세웠다. 조선이 건국되자 다시 전리좌랑에 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