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22 |
---|---|
한자 | 金泰權 |
영어음역 | Gim Taegwon |
이칭/별칭 | 인선(仁善),농산(聾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병철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인선(仁善), 호는 농산(聾山). 임진왜란 때 수문장으로서 진주성에서 순절하여 창렬사(彰烈祠)에 향사된 낭선재(浪仙齋) 김태백(金太白)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김태권(金泰權)은 1880년(고종 17) 무과에 등제하여 선략장군 행 용양위부사과(宣略將軍行龍驤衛副司果), 내금위 효력부위 수문장((內禁衛效力副尉守門將) 등을 역임하였다. 본래 성품이 호탕하고 고매하여 외적을 무찌르고자 하는 뜻을 품고 있었으나 1896년(고종 33) 이후 무신으로서의 삶을 버리고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과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6]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