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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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多沙 |
영어음역 | Handasa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영욱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 문인 모임인 한다사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문학지.
[창간 경위]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모임인 한다사문학회는 2006년 시인 정순영[전 동명대학교 총장]의 발의에 따라 창립되었고, 회원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상호간의 작품 교류 및 고향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문학에 내포한다는 취지에서 회원들의 회비 및 정순영 시인의 사비를 보태 한다사문학회 창립 첫해인 2006년 말 동인 문학지 『한다사(韓多沙)』를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하동과 서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문인들의 초대 작품과 회원 20여 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지리산과 섬진강 등을 주제로 하는 청탁 원고와 자유 원고 등을 편집하여 내용의 풍성함을 주고 있다.
[변천과 현황]
『한다사』는 연간 1회 매년 10월경 발간되며, 부산과 하동 등에 배포하고 있다. 하동의 옛 지명인 ‘한다사현’에서 유래를 딴 한다사문학회는 강남주, 정순영, 조성순, 이명옥, 조민자, 문인선, 최윤식, 배기환 등의 시인과 소설가, 수필가 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다사문학회는 지리적으로 하동과 가까운 곳에 있어, 하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문학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한다사』는 창간을 계기로 부산과 하동 간, 부산과 전국 출향 문인 간의 문학적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