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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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成里義新堂山祭 |
영어의미역 | Sacrificial Rite for God in Daeseong-ri, Eusi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
집필자 | 김성채 |
의례 장소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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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마을 신앙|당산제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1월 1일 |
신당/신체 | 당산나무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대성리 의신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의신마을에 있는 뒷당산의 당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당산제의 연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제보자를 만날 수 없어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다.
[신당/신체의 형태]
신체로는 나무 두 그루가 있었으나, 뒷당산이라 일컫는 나무가 15년 전 쯤에 고사하여 현재는 당산나무로 불리는 참나무 한 그루만 남아 있다.
[절차]
섣달그믐 저녁에 유사(有司)를 맡은 가정에서 제물을 마련하고, 저녁 11시쯤 유사가 제물을 가지고 당산나무에 올라간다. 이후 당산나무에 절을 하고 음복을 마지막으로 제를 끝낸다.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다. 제물은 오과(五果), 밥 한 공기, 시루떡, 탁주를 마련하는데 시루떡은 바가지에 담아 제상을 마련한다. 제는 섣달그믐날 12시쯤 당산나무에 올라가 제를 올리고 밥을 나무 아래에 파묻는 것으로 제의는 끝이 난다.
[축문]
과거에도 축문은 없었고, 지금도 축문 없이 제를 지내고 있다.
[부대 행사]
현재도 정월 초하루에 당산제를 계속하여 지내고 있다. 당산제가 끝난 이후 별다른 부대 행사는 없다.
[현황]
대성리 의신 당산제는 과거에 비하여 다소 간소화가 되었으나, 여전히 제관을 선출하여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