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송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초와 기본이 튼튼한 어린이,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새로운 지식을 찾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4년 5월 6일 노량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5월 16일 인근의 김양초등학교와 진정초등학교의 학구 일부를 새 학구로 편입하여 금남면 송문리 759-2에 개교하였다. 1947년 4월 1일 대도분교장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9월 1일 대도섬에 분교장을 개교하였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2009년 3월 1일 폐교하였다. 1979년 3월 9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고, 1996년 3월 1일 노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25대 강원규 교장이 부임하였다. 1949년 7월 19일에 제1회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2016년 2월 16일 제68회 졸업생까지 총 3,5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1988년 12월 31일 도교육위원회 새마을 우수 학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이후에도 문교부 새마을 우수 학교, 경상남도교육청 미술 교육 우수 학교, 근검 협동 우수학교, 과학 교육 시범 학교 등으로 선정되었다. 1998년과 1999년에는 교육부 지정 인성 교육 시범 학교로서 두 차례에 걸쳐 보고회를 실시하였고, 2009년 9월 1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로 지정되었다.

특기·적성 교육 활동으로 풍물놀이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 학생이 1인 1전통악기 연주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결과 1999년 이후 여러 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해 9차례에 걸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교기로 탁구부를 육성해 대회 출전 및 상위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기 사랑·친구 사랑·하동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생활 행다법 익히기, 우리고장 생태 체험 및 문화재 탐방, 실천 중심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주1일 효행 일기 쓰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순현/ 작곡 이재호]

금오산 용자에 얻은 기상은/ 강진해 가슴 속에 용을 타도다/ 우리는 싹 터나는 새나라 일꾼/ 나가자 나가자 굳게 뭉치어/ 노량에 아리따운 꽃을 피우자

2. 교목: 더불어 사는 사회·번영된 사회의 기둥이 될 부지런한 일꾼, 어떠한 어려움도 굳건히 이겨나가는 의미로서의 은행나무이다.

3. 교화: 항상 신선하고 맑은 마음씨를 가지며 자기만의 개성을 간직할 줄 아는 개성 있는 어린이를 의미하는 장미이다.

4. 교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며 승패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기 위하여 탁구를 교기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5. 교표: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원, 미래의 큰 꿈을 향해 비상하는 노량 어린이의 기상,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하는 파도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2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3학년은 9명, 5학년은 10명, 6학년은 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