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영남순복음교회는 1972년 7월 신종순 전도사가 쌍계사, 칠불사 등 1,600여 년 된 고찰로 인하여 기독교 복음의 불모지였던 곳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74년 10월 김재봉 목사가 부임하였고, 1977년 1월 홍장표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78년 3월에는 백종우 목사가 부임하였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119번지와 용강리 120번지를 매입하여 66㎡ 규모의 조립식 양철 교회를 건축하였다. 1984년 10월 이상윤 목사가 부임하였고, 1985년 5월 최원자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86년 5월 오금석 전도사가 부임하였고, 1987년 9월 김윤중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88년 11월 최원자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89년 12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118번지를 매입하여 1996년 6월 현 교회를 건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전통 특산물인 꿀벌 농사와 녹차 사업을 통해 교회와 성도가 일치단결하는 은혜로운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주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예배가 있으며 새벽 예배는 오전 5시, 수요 예배는 수요일 오후 7시이고, 구역 예배 및 학생예배가 있다.

[현황]

2003년 김기곤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남순복음교회는 고향에서 전도를 받은 성도가 신학을 공부하여 본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된 조금 특별한 교회로 화개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다. 지역을 온전히 섬기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은혜롭게 생활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