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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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陽敎會 |
영어의미역 | Geumya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산 68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설립 시기/일시 | 195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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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0년 3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3년 11월 30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10월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산 683-2 |
성격 | 교회 |
설립자 | 박갑수 장로[진교교회] |
전화 | 055-882-0286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개설]
하동군 금남면 대치마을은 만석꾼이 살만큼 부유했던 마을로서, 1930년대부터 호주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이 마을 유학자들이 선교사들을 초빙해 신학문을 배우고자 한 결과 교회가 세워졌으며 하동군에서 두 번째로 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선교사와 교인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집회도 없어지게 되었다.
기록상 첫 학습교인은 최도원[1921.1.16.~?]으로 1936년 10월 10일 한영원 목사에게 교육받았고 1938년 4월 10일에 한영원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 후 최도원은 전도사가 되어 1956년부터 1962년까지 6년간 금양교회 초대 교역자로 일했으며, 후에 목사가 되었다.
[설립목적]
금양교회는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일제 탄압으로 집회가 없어진 후 다시 한국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한 1950년대 진교교회의 박갑수, 이진석 등이 대치마을을 전도지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전도했다.
처음에는 진양 정씨 집안 부녀자와 그 자녀들 중심으로 약17~18명이 모였으나 대부분 도시로 나가 서너 명만이 예배를 하였다. 1954년 3월부터 1959년 4월까지 진교교회 전도사들이 신자들의 집을 돌아가며 예배한 결과 현재의 금양교회가 되었다.
1959년 4월 3일 진교교회 박갑수 장로가 정제명으로부터 현 교회 부지 중 376.86㎡과 초가집 1동[당시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683-2번지]을 매입해 교회로 사용하도록 했다. 1960년 3월 진주노회에서 금양교회로 인가를 받았으며, 1973년 5월에 교회 옆에 있는 254평의 땅을 매입하여 11월 30일에 예배당을 지었다. 1997년 12월에는 목사 사택[1층 97.5㎡, 2층 서재 22.75㎡]을, 2004년 10월에는 식당을 완공했으며, 그 해 11월 11일에 개관 예배를 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에 예배가 있으며, 기도회가 매일 오전 5시와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이루어진다. 독거노인 반찬 봉사를 매주 토요일 하고 있으며, 어르신 보건소 차량 봉사를 매주 수요일마다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강충건 목사가 목회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