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양천사는 조선 시대 말에 창건된 절로, 창건할 때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목조관음보살 삼존불과 1866년에 제작된 신중탱화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 길상전과 요사채가 지어졌으며, 후불탱화, 산신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는 1927년에 제작되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절을 방치해서 퇴락한 것을 현재 주지인 방박(方博)이 2004년에 길상전을 중수하였으며, 2007년에 요사채를 중수하고 화장실을 신축하였다. 2000년 12월 25일 조선 후기에 조성된 신중탱화를 도난당하기도 하였다.

[활동 사항]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열며, 기도와 천도재 등을 지내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양천사에는 길상전과 요사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