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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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藥水庵 |
영어의미역 | Yaksu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옥단로 256-25[서황리 산3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무공 |
건립 시기/일시 | 196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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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2년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서황리 산33-1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무산 종선 |
전화 | 055-882-9241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서황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약수암(藥水庵) 경내에 ‘효천(孝川)’이라는 이름의 약수가 있다. 이 샘물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영조대왕 때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나병을 앓고 있었다. 어느날 이곳 샘물이 좋다는 말을 들은 아들은 샘물을 길어다 아버지를 정성껏 씻어 주었다. 그 덕분에 아버지는 나병이 다 나았지만 아들은 너무나 기력을 소진하여 그만 세상을 떠나버렸다. 나라에서는 이 약수 이름을 ‘효천’이라 하고 효자각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효자각은 이미 없어졌지만 ‘효천’은 지금도 약수암 경내에 정비되어 있다. ‘효천’은 암자를 찾는 사람들에게 약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약수암은 125년 전에 기덕마을에 살던 어느 보살이 기도하다가 감응하여 집을 짓고 살다가 1962년경 사찰 등록을 한 절이다. 1992년부터 무산 종선이 이 절에 주석하면서 불사를 계속하여 법당과 산신각, 요사채 등을 지었다.
[활동 사항]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를 열고 있으며, 야간에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철야 정진을 하고 있다. 그리고 3년에 주변을 한 바퀴 도는 ‘108 고찰 답사’를 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약수암에는 법당, 삼성각, 요사채, 효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