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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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窟庵 |
영어의미역 | Seokgulam Temple |
이칭/별칭 | 돌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산1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문규 |
건립 시기/일시 | 1987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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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산103 |
성격 | 사찰 |
전화 | 055-882-0069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에 대한불교천태종 소속 사찰.
[개설]
금오산 너덜겅에 돌을 쌓아 만든 사찰로, 일명 ‘돌절’이라고 불리는 암자이다. 석굴암에서 내려다보면 한려수도(閑麗水道)의 아름다운 정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립 경위 및 변천]
고려 말 1149년(의종 3)에 하동 금오산 봉수대를 축조할 때 그 당시 봉화군(烽火軍)이 기거하는 곳으로 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봉수대는 충무공 이순신이 순직한 노량진(露梁津) 앞바다로부터 10㎞ 떨어진 곳에 있으며, 991.74㎡[300평] 규모의 봉수대로 축성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 봉화군이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맷돌이 있는데 옆 부분에 ‘순치(順治) 17년’[1651년]이라는 음각이 새겨져 있다. 하동 금오산 봉수대가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기 전인 1987년경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사는 노무속인(老巫俗人)이 이곳 석굴에 불상을 모셔 놓고 불공을 드렸으며, 이름을 석굴암(石窟庵)이라 하였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주불인 석불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현재는 덕암(德岩)이 주지로 있다.
[관련 문화재]
석굴암 경내에 1993년 1월 12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된 하동 금오산 봉수대(河東金鰲山烽燧臺)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