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산불사는 승려 묘광(妙光)이 1979년부터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월출산에서 기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던 중 이곳을 지나가다가 꿈에서 본 지형과 흡사한 것을 보고, 1981년 금오산 밑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상촌으로 자리를 옮겨 기도를 하면서 불사를 하였다. 이곳은 금오산의 8명당 가운데 마지막 남은 명당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983년 2월 3일 산불사를 창건하였다.

[활동 사항]

포교와 함께 양로원과 고아원 등 사회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산불사에는 법당, 산신각, 나한전, 종각,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다. 현재는 내부 사정으로 불사가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