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설립 목적]

낙후된 농촌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1월 6일 97병상 규모의 하동병원으로 개원하였다. 2005년 4월 1일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으로 전환과 동시에 120병상으로 확충하였고, 하동삼성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 7월에는 183병상으로 확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내과, 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6개 과목의 진료를 통해 외래 진료 및 입원 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 없는 노인 병동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하동 지역 주민의 건강에 일조하고 있다. 병원장을 중심으로 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상조회를 중심으로 오지 마을 무료 순회 진료,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황]

하동병원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남쪽으로 2㎞ 정도 떨어진 농촌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현재 대지 면적 5,972㎡, 연면적 3,787㎡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41실 183병상의 규모로 진료실, 수술실, 중환자실, 물리 치료실, 임상 병리실, 방사선실, 위·대장 내시경실, 약국, 주사실, 종합 건강 검진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의사 6명, 간호사 22명, 의료 기사 9명, 기타 직원 59명 등 모두 9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