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농공 단지.

[건립 경위]

적량농공단지는 합리적인 공업 배치를 통한 농공 단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균형적인 지역 육성 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1990년 1월 4일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지역이 경상남도로부터 적량농공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1990년 10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1990년 12월 4일 농공 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1992년 1월 4일 완공되었다.

[구성]

적량농공단지는 총 면적 6만 5094㎡ 중 공장 용지는 75.6%인 4만 9190㎡이고, 공장 용지를 제외한 지원 시설·공공시설·녹지 시설은 24.4%인 1만 5904㎡이다. 적량농공단지의 유치 업종은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 제36조의 규정에 의하여 폐수 및 특정 수질 유해 물질 배출 업체를 제외한 전 일반 제조업이 포함된다.

[현황]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10㎞, 국도 2호선과 300m, 사천 공항에서 30㎞, 광양항에서 30㎞ 지점에 위치한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적량농공단지에는 7개 업체가 입주하여 6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입주 업종은 음식료, 섬유의복, 석유화학, 비금속, 전기전자업이고, 직원은 남자 19명, 여자 1명으로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액은 5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