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하동경찰서는 경상남도 하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46년 6월 미군정하 제7관구 제7구 경찰서로 설립되었으며 1949년 2월 23일 대통령령 제58호로 하동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53년 4월 30일 법률 제282호로 지리산 공비 토벌을 위해 서남지구 전투경찰대로 편입되었으며, 1955년 7월 1일 지리산 공비 토벌이 완료되어 경상남도 경찰국 하동경찰서로 환속하였다. 1968년 7월 3일 경찰서의 계를 과로 승격하였으며, 1971년 12월 9일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 고남지서를 설치하여 1개 파출소와 12개 지서를 산하에 두게 되었다.

1980년 7월 대지 면적 4,287.6㎡, 건물 면적 1,976.8㎡의 신청사를 준공하였고, 1991년 8월 경상남도 지방경찰청 하동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지서를 파출소로 개칭하여 총 13개 파출소를 산하에 두게 되었으며 2003년 8월 1일 3개 지구대, 10개 치안센터를 설립하여 순찰지구대를 운영하였다. 2008년 10월 31일 경찰서 청사를 개축하였다. 2010년 5월 1일 읍내지구대와 진교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동경찰서는 하동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사회 질서와 치안 유지, 또한 각종 민원 및 형사 사건 처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4년의 1,868건에 비해 2010년 1,662건으로 범죄 발생 건수는 줄었고, 반면 2004년의 1,087건에 배해 2010년 1,366건으로 검거율은 증대하여 하동 군민의 치안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황]

하동경찰서의 조직은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민원 접수 및 해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청문감사관, 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로 편성되어 있다. 경무과는 경찰 공무원에 대한 복무규율에 관한 사항 및 문서 통제와 보존 문서를 관리하는 경무계, 세출 예산 편성 및 결산을 담당하는 경리계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안전교통과는 112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생활안전계, 112종합상황팀, 여성청소년계, 교통사고 조사 처리를 담당하는 교통조사계, 교통 법규 위반자 지도 단속을 담당하는 교통관리계로 구성되어 있다. 수사과는 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수사지원팀, 지능범죄수사팀, 형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보안과는 정보경비계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