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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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梨里 |
영어음역 | Go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고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내동(古內洞) 또는 고외동(古外洞)의 ‘고’자와 이동(梨洞)의 ‘이’자를 따서 고이리라 하였다. 이동은 이곡(梨谷)으로 바뀌었다. 이곡은 배나무가 무성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하동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내동·고외동·이동·신촌동(新村洞)이 통합되어 동면 고이리가 되었고, 1918년 진교면 고이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봉명산과 이명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 사이에, 남북으로 뻗은 골짜기의 위에서 아래로 고이·고내·신촌이 차례로 자리 잡았고, 골짜기에 펼쳐진 고리들 가운데 고내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마을은 모두 남향받이 마을이다.
[현황]
고이리는 진교면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7.78㎢로 이 중 밭이 0.32㎢, 논이 1.03㎢, 임야가 5.60㎢이며 총 161가구에 349명[남자 160명, 여자 1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송원리·관곡리와 이웃하고, 이곡·신촌·고외·고내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가야 시대 유적인 고이리 고분군과 고이리 유적이 있으며, 김현주 부자 효행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