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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동물상이란 일정한 환경이나 사는 조건에 따라 분류된 전체 동물의 종류를 의미한다. 동물상은 식물상과 상대되는 말이다. 일정한 지역에 생존하고 있는 동물상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작은 지역이라도 어렵다. 그러나 동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생태계나 생물 군집에 관계되는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 광명의 동물상은 광명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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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가물칫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영명(英名)이 스네이크 피시(snake fish)로 ‘뱀 물고기’인데, 얼룩얼룩한 반점과 녹색에 가까운 피부와 뱀의 머리 형상을 빼닮은 두상이 그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전국의 오래된 대부분의 대형 저수지와 댐, 호수 및 강 주변의 저류지 등에서 서식한다. 현재 우리나라 어류 생태계에서는 유영을 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메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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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금개구리는 성체가 꼬리를 가지지 않고 등 쪽에 금색의 융기선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 다. 이명(異名)으로는 금줄개구리나 금선와라 하지만, 많이 불리지는 않는다. 영명(英名)으로는 Korean golden frog, Gold-spotted pond frog 등으로 표현된다. 양서류 분류 특성상 구북구계 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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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시조(市鳥). 인간과 가까이 살기를 즐기기 때문에 ‘같이 산다’ 하여 까치라고 불렀다는 이름의 기원이 말해 주듯, 까치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실제 우리 생활에서의 친밀도를 표현하는 정도를 반영하듯 많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까치를 상징 동물이나 표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도 까치를 시를 상징하는 시조로 선정해 활용하고 있다. 실제 전국적으로 선정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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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깔따굿과에 속하는 곤충. 깔따구는 본래의 생물학적 기능보다 출현 또는 존재 자체를 거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 지 오래되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깔따구 종류가 흔히 수질이 열악한 장소에서 서식하거나 발견되어 마치 그들이 수질을 나쁘게 만들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설명해 왔기 때문이다. 사실 인위적으로 정화하기 힘든 수역에 깔따구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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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강도랫과에 속하는 곤충. 강도래류에 속한 종은 수질을 대변하는 지표 생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양호한 수질이 유지되는 계류 등지에서만 서식한다. 일반인들은 도래류를 하루살이라 부르지만, 실제 하루살이는 전혀 다른 생물 종이다. 몸길이는 25~30㎜ 정도로 비교적 큰 편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을 띠고, 날개는 연한 갈색으로 투명하게 보인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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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왜가릿과에 속하는 조류. 덤불해오라기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등지에 서식하며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새이다. 전국적으로 갈대와 부들, 줄 등의 친수성 또는 정수성 수생 식물이 밀생하여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기기 유리하고 적절하게 그늘을 제공하며, 먹이 활동하기에 좋은 곳에서 부들의 잎을 엮어 둥지를 틀고 번식을 마친다. 몸집이 작기 때문에 부들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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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맹꽁잇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과 추자도와 제주도, 전라도 및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주로 마을 주변의 습지나 두엄 밭, 휴경 과 들판의 습한 곳, 산지 등에서 흔히 발견되나, 이제는 서식 환경의 악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서식처 소멸과 종의 소멸을 우려하여 법정 보호종[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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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물둥구릿과에 속하는 곤충. 물둥구리는 비교적 서식 분포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희귀한 종류의 수서 생물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은 아니며 희소성에 따라 보호종으로 보호받을 가능성도 충분한 생물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의 마름이 군락으로 서식하는 저수지, 하천변, 웅덩이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잘생긴 모양 때문에 희생되는 경우도 많다.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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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물장군과에 속하는 곤충. 물자라는 민물이 고여 있거나 완만히 흐르는 개울 같은 곳에서 대부분 발견되는 곤충이다. 최근 수질 악화와 하천의 직선화 등의 부작용으로 급한 물길이 형성되고 서식처가 교란되면서 점차 수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배수를 일차 목적으로 설치된 하천 제방과 옹벽에 가까운 구조를 보이는 곳에서는 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 공간인 작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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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잠자릿과에 속하는 곤충. 밀잠자리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철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잠자리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밀잠자리와 유사한 중간밀잠자리, 홀쭉밀잠자리, 큰밀잠자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는 약 48~54㎜이고, 배 길이는 35~40㎜, 뒷날개 길이는 40㎜ 정도이다. 애벌레 몸길이는 24㎜ 내외이다. 미성숙 어른벌레는 암수 모두 황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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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반딧불잇과에 속하는 곤충.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반딧불이 중 가장 큰 개체에 해당한다. 성충은 6월경에 관찰이 가능하다. 오래전에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흔히 두엄과 썩은 풀더미, 논 가장자리 퇴비를 쌓아 둔 곳 등에서 발생하는 서식 특성을 보고 개똥벌레라 하였던 곤충이다. 지금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이 국내 처음으로 반딧불이 축제를 벌여 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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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버들붕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작은 몸에 붙은 길고 넓게 발달한 지느러미를 흔들어 가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기른다. 버들붕어는 지방에 따라 각시붕어, 기생붕어, 꽃붕어로도 불린다. 안터저수지 생물상 조사 과정에서 우점종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몸길이는 보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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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여름새. 붉은배새매는 우리나라와 중국·일본·타이완 등지에 서식하는 맹금류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붉은배새매의 영명은 chinese sparrow hawk인데, 이는 붉은배새매가 주로 중국 동북 지방[만주] 남부, 서쪽의 쓰촨 성, 남부의 광시 성과 광둥 성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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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왜가릿과에 속하는 조류.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았던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월동지로 이동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 머무르며 겨울을 나는 등 서식형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백로 무리 중 체구가 가장 작다. 그래서인지 영명이 little egret이다. 세계적으로는 일본, 중국, 타이완, 하이난 섬, 인도차이나, 미얀마, 인도, 유럽 남쪽,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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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실잠자릿과에 속하는 잠자리. 실잠자리란 실잠자릿과의 잠자리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실잠자리, 참실잠자리는 흔히 시골잠자리 또는 북방실잠자리로 잘못 불려 왔던 북방계의 실잠자리종이다. 제대로 성숙한 개체는 몸이 짙은 청색을 띠며 검은색의 무늬가 아주 선명하다. 봄철이면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으며 산지 주변의 물웅덩이, 저수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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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부전나빗과에 속하는 곤충. 광명시에 서식하는 쌍고리부전나비는 멸종 위기 동식물 2급 생물로 지정된 희소종이다. 개미의 생활에 동참하는 능력을 가진 특이한 습성으로 애벌레 시절에는 나무속에 들어가 개미집을 찾아 먹이를 해결한다. 나무속에서 월동을 마친 후 주변의 나무에서 번데기로 변태를 마치면 성충으로 우화한다. 한낮에는 활동량이 많지 않으며, 주로 저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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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 북부와 남서부의 산지나 평지의 습한 곳에서 서식 및 분포를 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생물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생물이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의 복부 아랫부분 좌우와 뒷다리가 붉은색을 갖기 때문에 이명(異名)으로 붉은개구리라고도 하며, 아무르갈색개구리(Amur Brown Frog)라고도 부른다. 몸통은 진한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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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엽새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우리가 알고 있는 엽새우는 실제 엽새우과 또는 옆새우과를 통칭하는 말로 특정 엽새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엽새우란 단각목 가운데 바다대벌레과를 제외한 모든 절지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에 해당한다. 그만큼 엽새우에 대한 분류와 동정이 미진함을 대변하고 있다. 엽새우 또는 옆새우라는 이름은 이들 종류가 몸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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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족제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우수리, 연해주, 일본 등지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에 걸쳐 민가 주변, 낮은 산지와 전답의 경계 지역, 물가 등에 많이 서식한다. 번식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인가 주변의 농경지 경계 지점에 형성된 밭둑, 석축 사이, 냇가의 큰 돌 틈 등에 구멍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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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우점종에 해당하는 개구리로, 식용이나 사료로 쓰이며 실험동물로도 활용된다. 거의 전국에 걸쳐 논과 밭, 강과 하천 및 저수지와 웅덩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개발과 산업화에 밀리고, 농약 사용과 비닐하우스 증가,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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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바위겟과의 갑각류. 우리나라와 중국 등지에 오래전부터 살았던 기록이 남아 있다. 실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참게가 잡힌 것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산 자원을 집대성한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참궤라 하여 형태와 게를 잡는 방법까지 기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규합총서(閨閤叢書)』나 『전어지(佃漁志)』에도 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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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청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풀과 나무를 오르며 생활하는 개구리이다. 청개구리의 아종으로 여겨지는 수원청개구리는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도 수원시를 중심으로 서해안을 따라 서식한다. 청개구리는 아직까지는 충분한 개체 수가 유지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관찰이 가능하다. 가끔 도심 한가운데서도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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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왜가릿과에 속하는 여름새. 황로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필리핀, 타이완, 일본, 인도, 스리랑카 등 온대 및 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조류로, 최근에는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까지 서식 영역이 넓어졌다. 외형은 흔히 보는 백로를 닮아 있으나 암수 모두 머리에서 목과 가슴을 타고 내려온 깃털, 등의 일부, 부리와 눈 색깔 등이 황색이나 황갈색을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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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조류. 흰뺨검둥오리는 우리나라에 사는 텃새로 강과 하천, 저수지 등의 물이 있는 곳에서는 일 년 중 전국 어디서나 관찰이 가능한 유일한 오리이다. 동북아시아의 한국·아무르·사할린 남부·중국 등지에서 번식하며, 번식지의 남쪽에서 겨울을 난다. 흰뺨검둥오리는 암수 모두 몸길이가 53~60㎝에 이른다. 날개 길이는 25~30㎝, 꼬리 길이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