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에서 매월 개최하는 자작시 및 애송시 낭송회.

[연원 및 개최경위]

광명 시낭송회는 문학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를 통한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며,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 회원들과 문학 동호인, 지역 인사들이 열고 있는 자작시 및 애송시 낭송회이다. 1998년 3월 광명의 시인인 정공량이 주축이 되어 광명시 시집 전문 도서관 건립 홍보 겸 자료 수집을 위하여 ‘문학의 즐거움을 다함께’라는 표어를 걸고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광명 시낭송회는 시인들의 창작품 수록, 일반인들의 애송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라는 세 가지 방침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8년 3~11월에는 6회에 걸쳐 매회 50~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인들과 시민들이 애송시를 낭송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황]

1998년 개최 이래 2009년 12월까지 총 76회에 걸쳐 광명시 문인과 외부 시인 등 50~80여 명이 모여 매월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에는 광명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광명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2009년 12월 18일에 열린 광명 시낭송회는 시화전과 함께 개최되어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여 인원이 늘어 2009년에는 매회 8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