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 있는 시민 단체 연합.

[설립 목적]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시민운동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 행정·의정과 기업 등에 대한 감시 및 비판,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 지역 시민사회 네트워크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1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17개 시민운동 단체가 광주시민단체협의회의 결성을 합의하였다. 그해 12월 6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민단체협의회에서는 매해 민관 합동 워크숍과 각종 정책 토론회, 시민사회에 대한 평가와 전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회원 단체 공동 성명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2010년~2012년까지 사이버민주인권관을 수탁[광주광역시 북구청] 운영하였고, 2011년에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컨설팅기관[광주광역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2012년~2016년까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사업[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을 수행하였고, 2011년~2018년까지 마을 공동체 및 주민자치 교육사업[광주광역시]을 진행하였다. 2017년에는 사회혁신아카데미[광주광역시]를 운영하였다. 2018년부터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협의회 참여 및 시민사회활성화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인 동행의 조합원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1월 기준 광주시민단체협의회의 집행부는 4명의 공동대표와 상임대표, 7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2개 단체[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복지공감플러스,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시민센터,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의전화, 우리농촌살리기 천주교광주대교본부, 월드비전광주전남지부,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광주공동주택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광주지부, 참여자치21, 광주전남한국노인의전화,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흥사단, 광주KYC, 광주YMCA, 광주YWCA, 광주사회혁신가네트워크,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