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언론 운동 단체.

[설립 목적]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여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광주·전남 지역 및 한국의 언론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 개혁, 시민의 힘으로!'라는 기치 아래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를 발기인으로 하여, 1992년 10월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1998년 7월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 개칭했다가, 2006년 2월에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구조적·제도적 문제 개선을 위한 언론 모니터 활동, 언론 관련 연구·조사 활동, 시민들 대상의 미디어 교육, 광주 전남 지역 시민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시민운동 동참, 모니터 보고서 및 홍보용 교양서·자료집·기관지 발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역 언론의 개혁과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올바른 지역 언론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광주전남민주언론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언론 감시 활동을 위한 선거 보도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다매체 시대에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언론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언론학교'도 열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cpbc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오늘」의 미디어 비평 코너를 통해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문병훈 고문이 출연하여 지역 언론을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도 발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정회원 전원으로 구성되는 총회를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