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251 |
---|---|
한자 | 金泉黃金聖堂 |
영어음역 | Gimcheonhwanggeum Seongdang |
영어의미역 | Gimcheon Hwanggeum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대구대교구 김천황금동천주교회,김천황금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학사대길 64[황금동 76-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원자 |
설립 | 1901년 5월 27일 |
---|---|
최초 설립지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자라밭골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76-18 |
성격 | 성당 |
설립자 |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 |
전화 | 054-433-3880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김천황금성당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본당의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김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김천에 성당을 세워 줄 것을 조선교구장 뮈텔 대주교에게 건의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피난하게 되면서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 장자터, 장전리 선무터, 지좌동 마잠, 대항면 향천리 양지마, 봉산면 광천리 곤천, 남면 부상리 등 천주교 신자촌이 급격히 형성되었다. 1896년 칠곡 왜관 가실본당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주임신부가 경부선 철도 부설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는 김천 지역에 새 성당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조선교구회에 요청하여 1901년 4월 27일 김천시 황금동 자라밭골의 초가집 1동을 구입하여 본당으로 삼았다.
1901년 5월 27일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고, 1907년 기와집을 새로 건축해 성당으로 사용하였다. 1911년 신자 수가 110명에 달하고, 1934년 김승연 아우구스띠노 신부가 기와집 성당 옆에 붉은 벽돌로 고딕식 성당을 신축하였다. 1958년 평화성당이 분리되고, 지례성당과 지좌성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2000년 5월 27일에 김천황금성당 100주년 기념으로 최경환 사베리오 신부가 새 성전을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주교 김천황금성당은 천주교 포교에 큰 활동을 펼침으로써 김천 지역 복음화에 산실 역할을 하였다. 지난 100년간 김천 지역 주민 1만 5000여 명에게 세례를 하였다.
[현황]
본당 주임신부는 이종하 스테파노 신부이며, 교회 조직으로는 시목평의회와 재무평의회, 성소후원회, 본당사 편찬위원회, 구역협의회, 요셉회, 대건회, 시몬회, 하상회, 청년회, 안나회, 마리아회, 재대회, 성심회, 자모회, 선종회, 성가대, 군종후원회, 꾸르실리스따, 시노드회, 복사단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노인들로 구성된 안나회와 복사단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 대한 사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신도 수는 2,8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