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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364
영어공식명칭 Korean Rhododendron
이칭/별칭 참꽃나무,두견화(杜鵑花),왕진달래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융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화|시목 지정 일시 2012년 1월 1일연표보기 - 진달래 당진시 시화로 제정
지역 내 자생|재배지 진달래 자생지 - 충청남도 당진시 전역의 산지
성격 식물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쌍떡잎식물강〉진달래목〉진달래과〉진달래속
높이 2~3m
개화기 4월
결실기 10월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전역에서 자라는 키 작은 나무.

[개설]

당진을 비롯한 전국의 양지바른 야산이나 평지,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응달진 곳이 아닌 한 진달래가 자라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2012년에 당진 시화로 지정되었다. 고려 개국 공신인 복지겸 딸의 '효'와 관련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당진에서는 해마다 봄이면 '면천 진달래 민속 축제'가 행해지고 있다.

[형태]

진달래의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색은 분홍색·진분홍색·흰색에 자주 분홍색까지 다양하며, 꽃은 통꽃으로 삿갓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다.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고 열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들어 있다.

[생태]

진달래는 음수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진달래는 예로부터 당진 지역 어디서나 자생하는 친숙한 꽃으로, 당진 지역 전통주인 두견주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또 진달래는 복지겸 딸의 효도와 관련된 전설을 담고 있다. 고려의 개국 공신 복지겸이 귀향해 병을 얻었을때 백약이 무효하자 복지겸의 딸이 아버지의 병을 낳게 해달라고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다. 이에 산신령이 나타나 아미산의 진달래꽃과 안샘물로 술을 빚어 드리고, 집앞에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리면 나을 것이라고 했다. 산신령의 말대로 했더니 복지겸의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당진시는 당진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20호]를 제정하여 2012년 1월 1일 진달래를 당진 시화로 지정하였으며, 매년 봄이면 '면천 진달래 민속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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