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현풍농업협동조합은 농민들이 상호 협동 속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고 권익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이다. 지역 농협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자금 조달 등 가입 조합원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현풍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10월 21일 이동 조합을 합병하여 설립되었으며, 초대 조합장으로 이춘득이 취임하였다. 1973년 하동 농협을 흡수하였다. 1979년 1월 27일 달성군 현풍읍 부리 451-3번지로 사무소를 이전했으며, 12월 31일에 성장 조합으로 선정되었다. 1982년 자립 봉사 조합으로 선정되었고, 1987년 2월 12일에 본소 종합 시설을 준공하였다. 1989년 2월 27일 남부 지소를 개점했고, 8월 27일에는 현풍농업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91년 3월 29일 제1기 주부 대학을 개강했으며, 수료생 114명을 배출하였다. 1992년 7월 24일 동부 지소를 개점했고, 1993년 12월 31일 복지 조합으로 선정되었다. 1995년 6월 14일 생필품 판매장을 개점했고, 1997년 5월 8일 제1기 장수 대학을 개강했으며 수료생 77명을 배출하였다. 1997년 9월 3일 365 자동화 코너를 설치했고, 2002년 7월 1일에는 남부 지소를 남부 지점으로 개칭하였다.

2009년 3월 11일 3년 연속 NH 보험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었고, 12월 31일에는 상호 금융 대상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상호 금융 대출금 1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1년에는 제1기 중장년 대학을 개강하여 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8월 1일에 친절 봉사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하였다. 2014년 7월 1일 농협 창립 53주년 기념행사에서 경로당 유류비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장학 사업 등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풍농업협동조합은 신용 사업, 경제 사업, 지도 지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용 사업은 예금과 대출 관련 사업이다. 경제 사업으로는 2002년부터 시작한 참숯쌀이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 위원회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다. 지도 지원 사업으로는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 영농에 도움을 주고자 복합 비료 1만 4285포 무상 공급, 규격 출하 포장 자재비 지원, 항공 방제 농약 지원, 조합원 설 및 추석 선물, 농약 30% 보조 등을 실시하여 총 3억 4600여 만 원을 지원하였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과 주부 노래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2015년 1월 29일 농협 2층 회의실에 대한 노인회 현풍 분회 회장을 비롯한 각 영농회와 노인회 회장 및 총무 등 50여 명이 모여 원로 조합원 복지 증진 차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 지역 29개 경로당의 난방비 1600만 원을 전달하였다.

[현황]

2013년 9월 30일 현재 임원진은 조합장 1명, 이사 8명, 감사 2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직원 32명[지도·경제 14명, 신용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합원 수는 1,702명이며, 준조합원 수는 8,784명이다. 자산액은 1707억 5000만 원, 대출금은 1138억 200만 원, 예금액은 1470억 4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