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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015
한자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22년 - 『기』 저자 김춘수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51년 7월 25일연표보기 - 『기』 문예사에서 발행
저자 몰년 시기/일시 2004년 - 『기』 저자 김춘수 사망
성격 시집
작가 김춘수

[정의]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김춘수가 1951년에 펴낸 세 번째 시집.

[개설]

『기(旗)』 김춘수(金春洙)[1922~2004]의 세 번째 시집이며, 초기 시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1951년에 발행되었으며, 시집의 크기는 가로 188㎜, 세로 256㎜이며, 총 80쪽이다.

[구성]

『기』 는 1951년 7월 25일 문예사(文藝社)에서 발행하였으며, 서문과 발문 없이 후기(後記)를 포함하여 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후기에 시집 『기』에 대한 형식적 고민을 담고 있다. 원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나의 눈이 화석(化石)이 되기 전에 있는 힘을 다하여 장차 내 것이 될 성싶은 것은 어떤 형식(形式)으로든지 이것을 적어 두어야만 했다.” 이런 결심은 관습적 형식에서 벗어나는 형식적 실험시를 이어 간 김춘수의 차후 시작 태도와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다.

[내용]

『기』 에 수록된 「집 2」와 「갈대」 등의 시편에서는 자기 탐색의 과정이 나타나 있다. 「순정」 등은 6·25전쟁 중에 희생당한 군인을 애도하는 시인데, 전쟁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담겨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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